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방송기자가 9일 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가수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김모 씨(여, 31)의 형사고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김건모 성폭행 의혹'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성폭행 피해자에게 제보를 받아 이야기를 나눴다"며 김건모에 대한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건모 측은 즉각 "절대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조상현 한경닷컴 기자 doytt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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