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 앤드 플레이는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등지에 거점을 둔 액셀러레이터 겸 벤처캐피털(VC)이다. 신생 기업 투자와 스타트업-기업 간 협업 플랫폼을 구현하는 데 전문성 있는 업체로 알려졌다. 지난해 미국 내에서만 562개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한화시스템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모빌리티, 인슈어테크(보험 관련 기술)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과의 협업 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과 협업할 스타트업을 플러그 앤드 플레이가 추천해주는 방식이 될 전망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해부터 국내 스타트업도 발굴해 기술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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