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김민규, 남다른 스태프 사랑...촬영장에 직접 커피차 준비

입력 2019-12-09 19:23   수정 2019-12-09 19:24

‘간택’ 김민규 (사진=해피트라이브)

배우 김민규가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간식을 선물했다.

9일 오후 소속사 해피트라이브는 공식 SNS를 통해 김민규가 ‘간택’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민규는 붉은 왕의 용포를 입고 ‘경이가 준비했소 모두 가배를 들라’라는 센스있는 문구가 적힌 커피차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커피차는 김민규가 추운 날씨에도 촬영에 한창인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드라마 ‘간택’에 대한 그의 남다른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김민규는 12월 14일 방송예정인 TV CHOSUN 특별기획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기적적으로 살아난 뒤 예지몽을 꾸게 되는 왕 ‘이경’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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