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내전’ 김용희, 부장검사로 출연...맛깔난 감초연기 기대

입력 2019-12-10 19:43   수정 2019-12-10 19:44

‘검사내전’ 김용희 (사진=에스피스)

명품조연 김용희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김남주의 사고뭉치 오빠 역으로 MBC ‘앙큼한 돌싱녀’에서는 이민정의 오빠 역으로 존재감 넘치는 감초 연기를 선보인 김용희가 이번엔 검사로 변신한다.

김용희는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에 남병준 부장 역으로 출연, 조민호(이성재 분) 부장과 동기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김용희가 맡은 남진우 부장 역은 검사 18년차 형사1부를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로 체계와 질서 상명하복, 조직우선주의를 강조하는 전형적인 옛날 스타일 검사이다. 김용희 특유의 맛깔난 감초연기로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 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도 담백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검사내전’은 오는 12월 16일 월요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