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광안대교 앞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12일 1차 공개 입찰

입력 2019-12-11 11:09   수정 2019-12-11 11:10



㈜삼호가 12일(목)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3-14번지 일원에 위치한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를 분양한다. 부산 부동산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유동인구가 많은 광안대교 앞 상권이라는 장점과 3,600세대 고정 수요를 확보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는 지상 1층, 연면적 총 5,029.31㎡(1,521.37평)에 총 49개 호실로 구성된다. 이 중 1, 4단지 32개 호실을 먼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입찰 방식은 내정가 이상 최고 금액을 써낸 사람이 낙찰받는 최고가 경쟁입찰 형태다. 계약은 13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며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다. 금번 입찰 물량은 입지에 따라 아파트 입주자들에게 필요한 생활필수업종과 갈맷길을 통해 유입되는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F&B 위주 업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분양한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의 흥행으로 입지와 수요 검증이 이뤄진 상품으로 대단지 고정수요와 오션라인 상권의 관광수요 확보까지 유리해 오래전부터 ‘오션테라스 스트리트’ 상가 분양을 기다리는 대기 수요자들이 많았다”면서 ”입찰일 확정후 분양 관련 문의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분위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총 1,038세대의 입주민과 인근 아파트 단지까지 포함한 총 3,600여세대의 고정 배후수요를 보유했다. 최대 380m 길이의 전면 개방 형태인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내년 1월 준공 예정으로 계약후 빠른 수익실현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구성특화도 선보인다. 입지적 장점을 부각하기 위해 유동객 및 인근 거주자를 위한 Life Style Zone, 수변공원과 맞닿아 있는 Retail&Casual Brand Zone, 광안대교 뷰가 가능한 메인 상권, Anchor&Local Brand Zone 등 총 3개의 테마권역으로 조성해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오션테라스 스트리트’는 부산 시민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갈맷길 2코스가 지난다. 부산 갈맷길은 사포지향(바다, 강, 산, 온천)인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담고 있어 바닷가를 걷다 보면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또한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해 광안리 카페거리, 민락수변공원 등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가까운 수변상가로 국내외 관광객 수요 흡수가 가능하다. 부산의 상징이 된 광안대교도 조망할 수 있다. 광안리해수욕장과 광안대교 일원에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세계 최고의 불꽃축제인 ‘부산 불꽃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뛰어난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행사로 사계절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분양홍보관은 e편한세상 오션테라스 4단지 옆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 110-41번지 세진빌딩 6층에 위치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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