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6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환경부, 대한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2020 미래건축문화대상’에서 ‘플래티노코리아’의 체인호텔 브랜드인 강릉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시행위탁사: 브이씨바빌론, 시공사: 파인건설)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강원도 강릉시 사천해변에 건설중인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는 월드체인호텔 브랜드인 ‘PLATENO HOTEL GROUP’의 도심 생활형 호텔 브랜드로, 지난 2018년 ‘플래티노코리아’(대표:김동현)가 한국에 진출한 이후 두 번째 프로젝트다.
총 296객실의 규모로 조성되는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는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해돋이 정원, 옥상 인피니티 풀, 하늘정원, 스카이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세미나룸 등 프리미엄 부대시설을 갖추었으며, 강릉 KTX의 개통으로 서울뿐만 아니라 인천공항에서의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며, 강릉의 유명한 커피거리와 물회마을 등 다양한 관광지역을 배후에 끼고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고 있다.
강릉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는 ㈜피플체인(대표 정진원)이 운영사로 선정되어 기존의 호텔 운영과 다른 타임쉐어 방식의 신개념 운영방식을 도입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호텔을 우수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방문하는 고객에게 편안한 숙박을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운영사인 (주)피플체인은 호텔 개관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준비중에 있고, ‘플래티노코리아’의 글로벌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체인호텔 세계 2위(“HOTELS 325” 2018년 조사 기준) JINJIANG&PLATENO GROUP의 브랜드인 컨피네스 호텔은 자사 “PLATENO TRIP”과 “WEHOTEL”의 약 1억 5천만명의 멤버십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고, CRS 예약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 법인인 “플래티노코리아”는 서울 명동의 ‘제임스조이스 호텔’(구.호텔 더블에이)을 2019년 1월 체인호텔로 오픈 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호텔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80% 이상 증가하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한국 호텔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이번 미래건축문화대상 수상을 통해 ‘컨피네스 오션 스위트’ 호텔은 글로벌 체인호텔인 PLATENO의 브랜드 함께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세계적인 호텔로 발돋움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숙박하고 싶은 호텔이 되어 강릉지역의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업계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