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전문기업 누리텔레콤이 '2019 벤처 1000억원 클럽'에 신규 진입했다.
11일 누리텔레콤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선 1477억원을 기록했다. 수출 비중도 높다. 누리텔레콤은 최근 5년간(2014~2018)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이 34%~67%다. 5년 평균 수출비중은 45.6%에 달한다.
조송만 회장은 "올해 벤처 100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불철주야 노력을 기울인 국내 임직원과 협력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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