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의 팬들이 훈훈한 선행을 실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송가인의 팬들은 아이돌차트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홀트 아동복지회에 전달했다.
앞서 송가인의 팬들은 자원봉사는 물론, 복지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번 후원금은 송가인의 이름으로 11월 30일까지 적립된 금액으로, 오는 26일 생일을 맞이하는 송가인을 위해 팬들의 기부 참여가 평소보다 더욱 활발하게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이번 후원금은 송가인뿐만 아니라 방탄소년단 진과 지민의 팬들도 함께했다고 알려져 화제도 모으고 있다.
송가인은 현재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으로 전국에 있는 팬들을 만나고 있다. 신곡 무대와 함께 새로운 무대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오는 14일 (토) 인천 송도 컨벤시아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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