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에이씨는 필터 전문 제조 업체로 공기청정기와 에어컨,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의류 관리기, 세탁기와 건조기 등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필터를 삼성전자, SK 매직, 코웨이, 오텍케리어, 위니아 딤채 등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10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 손발을 맞추며 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기오염과 미세먼지의 악화로 실내 공기를 개선할 수 있는 가전제품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쓰리에이씨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미세먼지 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으므로 실내 공기 정화에 대한 사업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변화하는 환경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매년 연구개발에 꾸준한 투자를 진행하여 현재 15개의 국내 특허와 4개의 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쓰리에이씨는 수입품에만 의존하던 탈취 필터의 원재료인 활성탄을 국산화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기존 수입품 보다 개선된 성능으로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쓰리에이씨는 지역 상생을 위해 전라북도 정읍시에 2공장을 2018년 8월에 설립하여 해당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였으며, 현재 53명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특화된 지방 중소기업에 자사의 기술력을 이전하여 안정된 제품을 공급받는 것은 물론 해당 업체들과의 동반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의 우수 인재를 채용하고자 수원 하이텍 고등학교와 산학 협력을 체결하여 채용이 연계된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를 신설하였고, 학생의 현장 실습 및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2017년 동반성장 최우수 협력 기업 선정, 2018년 벤처 창업진흥 유공 포상 국무총리 표창, 2019년 월드클래스 강소기업 기술 부분 최우수상 등 대외적인 평가에서 인정받았다.
쓰리에이씨는 “임직원 및 고객사와의 동반성장, 상생을 위해 소통해 나가며,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힘써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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