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라떼는 말이야...“나 때는 김을 라면 봉지에 넣어 다녀”

입력 2019-12-12 10:38  


[연예팀] ‘양식의 양식’ 백종원이 최강창민과의 세대 차이를 실감한다.

15일(일) 방송될 히스토리채널 ‘양식의 양식’ 3화에서는 한국인의 밥심을 대표하는 메뉴 ‘백반’을 주제로 알차고 든든한 미식 토크를 펼친다.

멤버들은 서울, 인천, 순천 등 국내 각지에서 전통을 가진 백반집을 찾아가 푸짐한 차림상을 맛보고 백반이 어떻게 한국인들의 대표 서민음식이 될 수 있었는지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관점으로 의견을 나눌 예정.

용산의 백반집을 찾아간 ‘양식의 양식’ 멤버들은 밑반찬을 두고 각자의 일상과 추억이 담긴 음식 수다를 이어간다. 백종원이 “도시락을 쌀 때, 김을 라면 봉지에 넣어 다녔다”라고 어린 시절을 추억하자, 최강창민은 처음 듣는 이야기에 놀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하고 격하게 세대 차이를 실감한다고.

세계 각지의 대표 ‘백반’ 메뉴를 알아보기 위해 ‘양식의 양식’ 멤버들은 중국, 스페인, 프랑스 등으로 떠난다. 중국 청도를 방문한 백종원은 중국인들이 즐겨먹는 아침식사와 중국식 백반 ‘가상채’를 소개한다. 백종원은 “한국식 백반은 밥이 중심, 중국은 요리 중심”이라고 차이점을 설명한다. 또한 옛날부터 이어져 온 한국인들의 ‘쌀밥 사랑’과 생존을 가능케 한 세계의 주식 재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양식의 양식’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히스토리채널과 JTBC에서 동시 방송된다. JTBC 보도제작국에서 기획했다.(사진: JTBC, 히스토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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