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구원은 총 23건의 연구과제를 공모해 최종 5건의 연구과제를 선정했다. 제안자에게는 연구과제비를 지원하고 연구원 해당 분야 박사를 멘토로 지정해 9월부터 12월까지 연구를 수행했다.
최종 선정돼 연구를 수행한 과제는 ▲(이현아) 경기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 개선방안 ▲(이승희) 용인시 공공조형물 아트맵 제작 연구 ▲(정경진) 라이다와 3차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융합한 스마트 화재경보 시스템의 개발 ▲(최기훈) 경기도 대학생의 삶과 다차원적 배제에 관한 연구 ▲(민우근) 차고지 인근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 개선방안이다.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도민이 참여하는 연구를 통해 현장과 소통하고 새로운 시각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도민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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