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이스가 가족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러 한의원에 갔다.
12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그레이스가 가족들과 함께 서울 여행을 했다.
그레이스는 엄마와 이모, 외삼촌을 모시고 강남의 한 한방병원에 방문했다. 그레이스는 문진표를 직접 작성하면서 가족들의 건강을 체크했다.
그레이스의 이모 알레이다는 “신장이 안 좋아 간난종도 있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DNA 검사 했는데 파킨슨 병 가능성이 있다고 했어”라고 답했다. 엄마의 폐경 소식을 듣고 씁쓸한 마음음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모 알레이다는 외삼촌 호세에게 “호세 넌 (생리) 안 한 지 얼마나 됐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레이스는 “도미니카도 이런 치료가 있긴 있는데 더 크고 잘 되어 있어서 모시고 왔다”고 말했다. 알베르토 역시 “저도 한의원 자주 간다 게다가 외국인들에게는 신기한 경험일 될 거다”라면서 동조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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