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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네트워크의 이번 광고는 크리에이티브 측면에서 고객이 광고를 자신의 이야기로 느낄 수 있도록 일상에서 늘 접하는 평범한 이웃 사람들의 삶을 소재로 했다. 17년간 유지해 온 ‘흑백 모노톤’ 방식을 과감하게 흑백과 컬러로 대비시켜 과거와 현재의 명확한 차이를 줬다. 17년간 배경음악으로 사용한 ‘유아 어 파트 오브 미(You’re a part of me)’를 통해 DB금융네트워크만의 강력한 크리에이티브 심벌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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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네트워크 광고 캠페인은 앞으로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인생을 이해하고 ‘고객의 미래’와 함께하고자 하는 금융 전문기업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일관되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DB그룹 관계자는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흔들림 없이 일관된 모습을 보여드리는 DB금융네트워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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