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브라이프생명, 신임 대표이사에 알버트 김 선임

입력 2019-12-12 09:14   수정 2019-12-12 09:15


처브라이프생명은 알버트 김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11일 밝혔다.

알버트 김 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보험업계에서 25년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글로벌 보험사인 AIG, 알리안츠(Allianz) 및 악사(AXA)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중책을 맡아왔다.

최근까지는 AIG 코리아에서 영업 및 경영기획 총괄 부사장을 맡아왔으며 알리안츠 코리아에서는 전략기획 총괄 임원으로서 영업현장 변화 관리를 통해 혁신적이고 핵심적인 변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처브라이프 극동지역을 총괄하는 브래드 베넷(Brad Bennett) 사장은 "알버트 사장은 판매채널 역량 강화를 통해 처브라이프를 한층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고객 최우선의 자세로 적극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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