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과 매니저가 ‘라디오스타’를 접수한 후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82회에서는 브라이언과 매니저의 좌충우돌 일상이 공개된다. ‘전참시’ 최초 워킹맘 매니저와 브라이언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상승시키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10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격, 전에 없던 신박한 케미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브라이언 매니저가 ‘라디오스타’ 최초로 연예인 대신 개인기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매니저의 파격적인 춤 개인기에 시청자들은 “브라이언하고 매니저가 ‘전참시’에 나오면 꿀잼일 듯”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런 가운데 브라이언과 매니저가 ‘전참시’에 출연할 것이 예고됐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라이언과 매니저가 춤 연습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 진지한 표정으로 춤을 배우고 있는 매니저가 ‘전참시’에서는 어떤 춤 실력을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브라이언은 그런 매니저의 춤사위에 “이게 뭐야”라며 웃음을 빵 터트렸다고 한다. 매니저는 그런 브라이언의 반응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춤을 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브라이언과 매니저는 함께 깜짝 춤 무대를 선보이기까지 했다고. 과연 두 사람의 합동 무대는 어떨지, 매니저의 웃음유발 춤 실력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 82회는 14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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