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공식입장까지 내게 한 '연애의 맛3' 멘트는? '열애 의혹'

배우 정준의 멘트 때문에 개그우먼 박나래가 공식입장까지 내게 된 해프닝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에는 정준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MC 박나래에게 "남자친구 있으시잖아요. 그렇게 들었는데 아닌가?"라는 질문을 건넸다.

그러나 박내라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정준이 "있으시다고 들었는데"라며 계속 의혹을 제기하자 박나래는 별다른 멘트없이 의미심장한 미소만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아니나다를까. 방송 다음날인 13일에 대중들의 관심은 박나래 남자친구 유뮤 여부였다. 박나래 연관 검색어에 '박나래 남자친구'가 뜰 정도였다.

그러자 13일 박나래 측은 "현재 박나래는 열애를 하고 있지 않다. 교제 중인 남자친구가 없다"고 의혹을 부인하며 해프닝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정준은 '연애의 맛3'을 통해 김유지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 공개 연애 중이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