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매트리스 전달식 (사진=베스트슬립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20191213153806_5df331ceb5cc3_1.jpg)
매트리스 브랜드 베스트슬립이 5년째 침대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침대, 매트리스, 부자재를 제조 및 판매하는 한국침대협회 소속 70여 회원사들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장애인거주시설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해당 기부활동은 2015년 매트리스 62점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5년째 진행중인 활동이며, 올해는 20개 회원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지난 11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한국침대협회는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요셉의 집’에서 침대 매트리스 전달식을 가졌다.
침대 기부에 참여한 회원사들은 총 8천만원 상당의 침대, 매트리스, 토퍼, 커버 등 총 300여점을 장애인 거주시설 30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베스트슬립 서진원 대표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베스트슬립은 침대 기부가 시작된 2015년부터 5년 동안 꾸준히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베스트슬립 서진원 대표는 "매트리스 지원을 통해 장애인 거주시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쁨과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활동을 확대하고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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