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체리블렛이 7인조로 재편돼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13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체리블렛 미래, 코코로, 린린과 논의 끝에 활동 종료 및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세 멤버는 당사와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며 "체리블렛과 미래, 코코로, 린린의 앞날에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체리블렛은 지난 2019년 1월 데뷔한 FNC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으로 데뷔 싱글 '렛'에 이어 지난 5월 미니 앨범 '러브 어드벤처'를 발매했다.
<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
이하 FNC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체리블렛이 7인조로 개편하고 새롭게 활동하고자 합니다.
당사는 미래, 코코로, 린린과 논의 끝에 체리블렛 활동을 종료하고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체리블렛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거운 마음입니다.
세 멤버는 당사와 대화를 나눈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7인조로 재정비를 마친 체리블렛이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음악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체리블렛과 미래, 코코로, 린린의 앞날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