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에서 19년간 한결같은 맛으로 추억을 소환하는 만둣집이 소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속 코너 '인생 분식'에서는 추억을 소환하는 만두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이날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만두 맛집은 수제로만 만든 게 특징이다. 이집 주인장은 19년 전 분식집을 차리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 한결같은 맛의 비결은 매일같이 빚는 반죽에 있었다. 숙련된 경험으로 남자 사장은 만두피 반죽을 보지도 않고 떼어내기에 이르렀다고.
만두소엔 간장, 채소 기름과 겨잣가루를 넣어 손반죽으로 비벼 완성했다.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분식집에서 데이트하던 시절이 생각난다” “옛날에 엄마랑 만두 빚으면서 했던 생각이 난다”라며 추억에 잠겼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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