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20191215003552_5df501581a95e_1.jpg)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가수 브라이언과 워킹맘 매니저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브라이언과 홍승란 매니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평택에서 살고있는 브라이언은 SRT를 타고 수서역으로 나왔고 매니저는 그곳에서 브라이언을 픽업했다.
현재 42세, 매니저 4년 차인 홍승란 씨는 11년 간 사무직에서 일하다가 39세에 매니저를 시작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녀는 브라이언을 위해 배숙과 연잎차를 직접 만들어 챙기기도 해 엄마 같은 매력을 갖고 있기도 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매니저에게 그간의 감사를 담아 정성어린 편지를 건네기도 했다. 브라이언은 "매니저님이 저를 위해 고생 많이 하신 거 안다"며 "이번에 환희랑 20주년 앨범 준비했다. 앨범 녹음 끝나고 원래 부모님, 아니면 친구 주는데 고생한 매니저 생각하면서 매니저에게 줬다"고 말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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