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조성’ 협약

입력 2019-12-16 17:44   수정 2019-12-16 17:45

고양시와 씨제이라이브시티(CJ라이브시티)는 한류천 수질을 하천 2등급 수준으로 개선하고, 세계적인 관광 문화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 고양관광문화단지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된 한류천 수변공원 특화 사업이 수질개선 및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2017년 12월 고양시로 인수인계 이후 한류천 수질개선에 대한 타당성 용역 과정을 거쳤다.

시는 도?시의원 및 관련분야 전문가, CJ라이브시티와 회의와 토론을 거쳐 한류천 상류부에 하천 2등급 수준의 수질을 공급하는 방안을 도출해 냈다.

한류천 수질개선 방안은 하천 2등급 수준의 용수 공급과 하천 내 저수호 안의 폭과 수심을 조정해 평균 유속 0.2m/s로 유지하게 된다. 하천의 생태적, 경관적, 친수적 기준을 만족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한류천 친수공간 조성에 대해서 CJ라이브시티 측과 협의해 한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