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사진=방송 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1912/20191216202619_5df769db43e92_1.jpg)
오채이가 김흥수에게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연출 어수선) 30회에서는 차미연(최명길), 한유진(차예련), 구해준(김흥수), 구재명(김명수), 서은하(지수원), 홍인철(이훈), 조윤경(조경숙), 홍세라(오채이), 데니정(이해우)을 둘러싼 복수 멜로극이 그려졌다.
홍세라는 출근 후 구해준 방으로 갔다. 홍세라는 구해준을 원망하며 "팔 한쪽이 떨어져 버리는 편이 낫겠어. 오빠한테는 난 죽어도 그만 살아도 그만 그런 사람이었어? 차라리 죽을 걸 그랬나봐. 그럼 오빠가 울어줬겠지"라며 울먹였다.
구해준은 홍세라에게 "너한테 못 돌아가. 이게 우리 현실이야"라며 "내가 뭐라고"라며 세라를 달랬다.
홍세라는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되는지 난 끝까지 가볼꺼야"며 문을 박차고 나섰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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