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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요리기구 전문기업인 한쉐프(대표 이경희)는 바비큐를 빠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대나무숯 핸디토치’를 출시(사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한쉐프는 회사명임과 동시에 대나무숯 핸디토치를 의미하는 요리기구 브랜드다.
이 제품은 기존 가스토치와는 달리 화구 끝부분에 스프링 집게가 3개 달려 있다.
집게에 한국식품과학연구원이 식품 적합 판정을 한 대나무숯을 장착해 바비큐를 요리한다.
숯 중에서도 최고 화력을 자랑하는 대나무숯은 원적외선을 방출해 고기의 겉과 속을 동시에 익히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겉만 태우지 않고, 육즙을 풍부하게 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허받은 한쉐프는 시중에 나와 있는 다른 최상급 가스토치와 기능이나 수명은 비슷하지만 대나무숯 3개만 끼우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간편하게 다양한 바비큐를 요리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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