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빈 회장, 한양대에 24억 기부

입력 2019-12-17 15:38   수정 2019-12-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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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기업 최초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던 텔레비디오의 황규빈 전 회장(83·왼쪽)이 한양대(총장 김우승·오른쪽)에 200만달러(약 23억4500만원)를 기부하기로 했다.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58학번인 황 전 회장은 1975년 실리콘밸리에서 컴퓨터 회사 텔레비디오를 세웠다. 세계 최초로 컴퓨터 네트워크시스템을 PC에 적용해 사업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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