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모자, 가격표에 '0' 하나 지워진 밍크 재킷 해프닝

입력 2019-12-18 22:03   수정 2019-12-18 22:04

'살림남2' (사진=방송 화면 캡처)

'살림남2'의 백옥자 여사가 김승현과 밍크 재킷 쇼핑에 나섰다.

18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결혼 40주년 기념일을 맞은 김승현 부모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아침 백옥자 여사는 김승현과 쇼핑 데이트를 했다.

김승현은 어머니를 향해 "엄마 좋아하는 옷좀 보러 가자"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그럼 밍크를 보러 가자"라고 말해 아들을 당황하게 했다. 김승현은 마지못해 "보는 건 돈이 안 드니까"라고 말했고 모친은 다그치며 "아니 엄마한테 좀 사줄 수도 있지, 말을 그렇게 하느냐"라며 서운해했다.

이어 옷 매장에서 백옥자 여사는 이런 저런 옷을 입어보며 기뻐했다. 이어 밍크 재킷이 29만 원밖에 하지 않는 것을 보고 덥석 잡아서 계산대에 함께 놓았고, 김승현은 크게 당황해했다. 사실 가격표의 0이 하나 지워져 있었던 것이었다.

결국 백옥자 여사는 2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놀라 "이건 하지 않을게요"라고 말해 밍크 재킷 쇼핑은 해프닝에 그쳤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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