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도미니카 공화국 삼남매, 한국에서의 마지막 만찬 '꽃게탕' 먹방

입력 2019-12-19 20:27   수정 2019-12-19 20:28

'우아한 모녀' (사진=방송 화면 캡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삼 남매가 제철음식 꽃게를 즐겼다.

12월 19일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가족은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러 식당에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레이스는 가족에게 꽃게탕을 소개했다. 꽃게탕은 꽃게를 가장 한국적인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여기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걸 팔아”라며 식당에 온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그레이스는 제철 음식은 그 자체로 보약이기 때문에 내일 먼 길을 떠나는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생각해 꽃게탕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음식이 나오자 삼 남매는 말도 없이 손으로 게를 집어 들고 먹기 시작했다. 이에 그레이스가 맛있냐고 묻자 알레이다는 “말이 없다는 건 맛있다는 뜻이야 먹느라 바빠지거든”이라며 극찬했다. 급기야 남매들은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으며 완벽하게 꽃게탕을 즐겼다.

한편 식사를 마친 가족은 여행 마지막 날 밤을 맞아 여행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15년 만에 여행을 떠난 호세는 “전에 해보지 못한 경험을 했고 굉장히 보람찬 날들을 보냈어”라며 그동안 몰랐던 여행의 매력을 깨달았음을 고백했다. 알레이다 역시 “한국에 꼭 오고 싶었어. 짐칸이라도 마다하지 않았을 거야. 여행이 가슴에 남을 거야”라며 그레이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가족의 마지막 저녁 식사는 12월 19일 (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