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한식 뷔페 같은 새참에 감탄을 터트린다.
21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83회에서는 지난 82회에 이어 영자팸과 매니저들이 신입 매니저 이석민 가족이 운영하는 과수원 일손 돕기를 이어간다. 지난 방송에서 농사일을 하면서도 유쾌한 콩트 지옥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이들이 이번 방송에서는 어떤 재미를 안겨줄지 기대가 커진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자-영자팸-매니저들이 옹기종기 둘러앉아 새참을 폭풍 흡입하고 있다. 밀짚모자와 화려한 무늬의 일복을 입고 있는 영자팸의 농촌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들의 모습이 배경인 사과밭에 완벽히 녹아들어 있기 때문이다. 비주얼부터 완벽한 사과 원정대 영자팸의 하루는 어떨지 기대된다.
이날 사과 따기에 푹 빠져있던 이영자와 영자팸, 매니저들은 반가운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어디론가 향했다. 바로 열심히 일한 영자팸의 피로를 싹 날려줄 새참이 준비된 것. 군침을 자극하는 다양한 음식들은 신입 매니저 어머님이 모두 손수 준비한 것이라고. 특히 한 이색적인 반찬이 영자팸 취향을 제대로 저격, 모두가 깜짝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과연 그 반찬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런가 하면 식사를 마친 후 이영자가 이토록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준 신입 매니저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이영자의 열정이 폭발, 지난 방송에서 모두를 콩트 지옥에 빠트렸던 이영자가 이번에는 또 다른 지옥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영자-영자팸-매니저들이 준비한 특별 이벤트는 무엇일지, 이는 얼마나 유쾌하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영자와 영자팸의 왁자지껄 새참 타임이 공개될 ‘전지적 참견 시점’ 83회는 12월 21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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