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김정태 부부, '자기주도학습'의 결정판, 그 비법은?

입력 2019-12-20 21:40   수정 2019-12-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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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사진=MBC)

배우 김정태 부부의 남다른 교육관이 공개된다.

20일(오늘) 방송될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김정태 부부의 남다른 자녀 교육방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정태의 두 아들 지후, 시현 군은 능동적으로 공부에 임하는 모습은 물론, 좋아하는 언어 동영상을 보다가도 숙제 시간 알람이 울리자 단번에 자리에서 일어나 숙제하러 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9세 나이에 6개 국어를 하는 지후 군은 영어, 중국어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과 막힘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동생 시현 군 역시 형의 영향으로 수준급의 학습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엄마 전여진 씨는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이 못하는 부분을 케어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가족 구성원으로서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건 많이 시키는 편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부가 머니'는 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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