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신혼 첫 크리스마스는 어떨까

입력 2019-12-22 16:21   수정 2019-12-22 16:22


강남, 이상화 부부의 신혼 첫 크리스마스는 어떤 모습일까.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후 첫 크리스마스를 앞둔 '양봉부부' 강남, 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만들어주기 위해 홈파티 준비에 나섰다. 이상화는 현역 빙상선수 시절 경기 때문에 단 한 번도 크리스마스를 즐겨보지 못했다고.

이에 강남은 직접 준비한 인조 잔디와 나무 데크를 테라스에 깔기 시작했다. 이어 강남이 야심 차게 준비한 대형 트리까지 등장하자 휑했던 테라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찼다.

난생 처음 맞는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에 이상화는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강남은 "내일 몸살 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잠시였다. 강남의 돌발 행동에 파티는 순식간에 얼음장이 됐다. 이상화는 강남에게 "너무하다, 진짜 서운해"라고 말며 굳은 표정을 지었다.

위기의 강남은 이상화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특급 작전을 펼쳤다. 강남의 필살기(?)를 보자마자 이화는 소리 내 웃으며 특유의 "귀여워"를 연발했다. 이를 본 스튜디오 MC들 역시 "이거 괜찮다"며 강남을 칭찬했다.

최민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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