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 송지우, 왕비 자리가 두려워 우의정과 ‘실랑이’

입력 2019-12-22 19:31   수정 2019-12-22 19:31

송지우(사진=방송화면캡쳐)

신예 송지우가 눈물짓는 첫 등장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1일 방송된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송지우는 양반가 규수인 우의정 딸로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종희(송지우 분)는 왕비가 되면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겁을 먹고, 아버지인 우의정에게 울며불며 매달리며 “싫습니다 아버님. 저는 죽기 싫습니다”라고 눈물로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굳건한 우의정의 뜻에 따라 종희가 간택에 어떻게 임하게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욱 높아진다.

한편, 사극에 첫 도전하는 송지우의 활약이 기대되는 TV CHOSUN ‘간택-여인들의 전쟁’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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