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한·스웨덴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나이트’ 행사(사진)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 에밀 회베리 스웨덴 기업혁신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스웨덴 혁신 사례와 두 나라의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두 나라 기업인 간 벤처투자 및 협력 상담도 이뤄졌다.
페인트팜, 트위니, 피엔엠테크(PNM tech) 등 국내 스타트업이 스웨덴의 대기업 테트라팩, 화이트아키텍터에이비, 스웨덴 벤처캐피털(VC)들과 제품 구매, 기술 테스트 및 투자 유치에 관한 깊이있는 의견을 나눴다는 게 무역협회의 설명이다.
스웨덴의 e스포츠 스트리밍 스타트업 즈나이프티비는 LG유플러스와의 협업으로 5세대(5G) 네트워크를 이용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해 지난 7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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