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와 알베르토 친구 루카가 국경을 뛰어넘은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오늘(23일) 방송될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4회에서는 샘 오취리와 알베르토 친구 루카가 ‘톰과 제리’같은 환상의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방송에서 새로운 메뉴로 ‘닭갈비’를 추가한 ‘이태리 오징어순대집’ 셰프 3인방은 본격적으로 영업 2일차 장사 준비에 돌입했다. 알베르토가 직접 테이블 위에서 볶아줘야 하는 신메뉴 닭갈비의 등장으로 주방은 일손이 부족해졌고, 이에 알베르토 친구들의 활약도 더해갔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유머러스한 입담과 넉살 좋은 성격으로 웃음을 주었던 친구 루카는 샘과 함께 주방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샘은 루카에게 지저분해진 주방 테이블을 치워줄 것을 부탁했고, 이에 루카는 도마 위 남은 음식을 입으로 직행하는 엉뚱한 청소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샘을 당황하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비규환의 주방 상황 속에서도 혼자 노래를 흥얼거리는 여유마저 보여, 샘의 잔소리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샘의 잔소리에도 굴하지 않는 루카의 모습이 흡사 ‘톰과 제리’같아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새로 투입된 알베르토 친구 프란체스코와 알베르토의 동생은 넘쳐나는 설거지거리와 함께 설거지옥(?)에 빠졌다. 이들은 홀에서 서빙을 꿈꿨지만 쉽게 주방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후문.
샘 오취리와 루카의 이태리판 ‘톰과 제리’의 케미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이태리 오징어순대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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