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파트너스·삼성벤처, 인도 온라인 여행플랫폼 투자

입력 2019-12-23 17:37   수정 2019-12-24 02:29

국내 최대 벤처캐피털인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삼성벤처투자가 최근 마무리된 인도 온라인 여행 플랫폼 해피이지고(HappyEasyGo)의 투자에 참여했다. 지난해 첫 투자에 이어 1년 만의 후속투자다.

23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삼성벤처투자, 싱가포르계 UOB벤처스, 중국계 10펀드, CV캐피털, 모리셔스의 M&S파트너스 등과 함께 해피이지고에 5000만달러(약 550억원)가량을 투자했다.

2017년 중국 출신 창업자 보리스 차가 중국 온라인여행사(OTA)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해피이지고는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과 웹사이트를 통해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는 서비스 개발 업체다. 인도에선 저렴한 가격과 친구를 플랫폼에 초대하면 할인 또는 캐시백(환급)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앞세워 단기간에 1000만 명가량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