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2021년 내놓을 첫 SUV는 '프로산게'

입력 2019-12-25 10:39   수정 2020-01-20 21: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프로산게, 성능·편의성·실용성 강조

 페라리가 2021년 공개할 첫 SUV를 'FUV(Ferrari Utility Vehicle, 개발명 175)'로 설정하고 기존 고성능 SUV와 차별화할 계획이다.

 25일 외신에 따르면 페라리는 새 차를 순종을 의미하는 '프로산게(Purosangue)'란 이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외관은 페라리가 최근 공개한 로마와 GTC4 루쏘 등의 GT 스타일을 따른다. 프론트 미드십 레이아웃과 2+2 좌석 구조 등이 특징이다. 실내는 장거리 고속주행을 표방하는 만큼 편의성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 차에 적용할 플랫폼은 V6, V8, V12의 대형 엔진 외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동력계 탑재를 지원한다. 이 가운데 V8 3.9ℓ 트윈터보를 활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채택이 유력하다. 같은 동력계를 얹은 SF90 스트라달레는 시스템 합산 최고 1,000마력을 낼 수 있다. 새 차는 고속주행보다 실용성을 강조하는 SUV 특성 상 700마력 수준이 될 전망이다.

 한편, 프로산게의 경쟁차는 람보르기니 우루스, 포르쉐 카이엔 터보, 애스턴마틴 DBX, 벤틀리 벤테이가 등이 꼽힌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페라리가 공개한 '로마' 제원부터 신기술까지
▶ 애스턴마틴, SUV 'DBX'로 수익 극대화 기대
▶ 제네시스, G70 출시 3년만에 부분변경 예약
▶ 셀토스 잡아라, 내년 불붙는 국산 입문형 SUV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