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찬형이 소유X적재 ‘X-MAS 프로젝트’ vol.1 ‘길에서’ 뮤직비디오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소유와 적재의 컬래버레이션 ‘X-MAS 프로젝트’ Vol.1 ‘길에서’ 뮤직비디오가 23일 오후 6시에 공개되면서 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한 배우 이찬형이 훈훈한 비주얼과 우월한 비율로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이찬형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부터 다투고 헤어지는 모습까지, 연애의 시작과 끝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런가 하면, 술에 취한 여자친구의 손을 잡은 채 “취했어, 그만 마셔”라며 걱정 어린 말투와 눈빛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설렘 지수를 높였다.
이찬형은 앞서 웹드라마 <리필>에서 자신에게 고백했던 후배의 마음을 거절한 뒤, 2년 뒤에 다시 만나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고민하는 한재희 역을 맡은 바 있다. 특히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의 ‘갑’의 위치에 있다가 ‘을’이 된 상황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시금 존재감을 발산해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이찬형은 웹드라마, 광고 등 다방면으로 눈도장을 톡톡히 찍으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