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4년간 197개 해외기업 유치

입력 2019-12-25 17:04   수정 2019-12-26 00:56

젊은 외국인 기업가를 발굴해 한국에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창업을 지원하는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가 지난 4년 동안 197개 해외 스타트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올해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 95개국 1677개 팀이 참가해 35개 팀(경쟁률 48 대 1)이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매스챌린지(작년 1600여 개 팀, 경쟁률 12.5 대 1)나 프랑스 프렌치테크티켓(1220개 팀, 17.7 대 1) 등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제치고 세계 최대 규모로 올라섰다는 설명이다.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에 선정되면 창업비자를 발급받고 정착금을 지원받는다. 국내 기업과 사업을 연계하고 멘토링을 해주기도 한다. 2016년 시작된 이후 국내에 77개 법인이 설립됐고 투자유치 금액만 871억원에 달한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