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담긴 비하인드 스토리

입력 2019-12-25 11:25   수정 2019-12-25 11:26



영화 '해리포터'가 25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마지막편인 죽음의 성물에 담진 비하인드 스토리도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에 나온 죽음의 성물과 관련된 설화 내용을 살펴보면 '하나는 힘을 갈구함으로써 죽었고, 하나는 잃어버린 사랑을 위해 죽었고, 하나는 죽음을 오랜 친구처럼 받아들였다'라고 삼형제를 묘사한다.

힘을 갈구해 죽은 인물은 바로 볼드모트다. 힘을 갖고 죽음을 정복하려고 했던 볼드모트는 자만심에 결국 죽게 된다. 잃어버린 사랑을 위해 죽은 인물은 해리포터의 어머니인 릴리를 평생 사랑한 스네이프를 가리킨다. 죽음을 오랜 친구로 받아들인 인물은 해리포터다.

이는 이미 해리포터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비하인드 스토리로 알려졌다.

핵심 등장인물인 덤블도어는 이 설화에서 어떤 역을 담당할까. 이전 시리즈를 살펴보면 덤블도어는 해리포터에게 투명망토를 줬고 해리가 죽었을 때 킹스크로스 역에서 해리를 맞아줬으며 스네이프와 볼드모트의 죽음을 계획한다. 또 세 성물을 다 가지고 있었다.

바로 '죽음' 그 자체였던 것이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는 1997년 영국에서 출간된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작가인 조앤 롤링은 해리포터로 큰 돈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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