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X이승윤, 광주 수완지구 황토집 노부부댁 첫 띵동 '한끼' 성공

입력 2019-12-26 00:21   수정 2019-12-26 00:22

'한끼줍쇼' (사진=방송 화면 캡처)

강호동과 이승윤이 첫 띵동 성공의 쾌거를 이뤘다.

25일에 방송된 JTBC '식큐멘터리 한끼줍쇼'에서는 이승윤과 윤택이 함께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윤과 강호동은 한 팀이 되어 벨을 눌렀다. 그때 할머니가 먼저 나오셨다. 이승윤은 "자연인에 나온 이승윤이다"라고 소개했다. 강호동도 이에 질세라 "옛날에 씨름장사 했던 강호동이다"라고 가세해 노부부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했다.

"강호동과 이승윤의 가족이 되어 주시겠나"라고 강호동이 묻자, 이에 할머니는 흔쾌히 "좋지요"라고 허락했다. 강호동과 이승윤은 첫 띵동 성공에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에 들어선 이승윤은 "구수한 냄새가 난다"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황토방으로 지어진 집이였던 것. 할아버지는 우스갯소리로 "가만 앉아있다간 엉덩이 데일 수 있다"고 미리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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