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6일 쇠 다루는 작업을 할 때 부르던 전통 노동요인 ‘울산쇠부리소리’를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울산쇠부리소리는 삼한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철 생산이 이뤄진 산업도시 울산의 자부심을 북돋우는 문화자산으로 지속적인 자료 수집 및 연구를 통해 계승·보존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26일 쇠 다루는 작업을 할 때 부르던 전통 노동요인 ‘울산쇠부리소리’를 시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 김석진 행정부시장은 “울산쇠부리소리는 삼한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철 생산이 이뤄진 산업도시 울산의 자부심을 북돋우는 문화자산으로 지속적인 자료 수집 및 연구를 통해 계승·보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