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해산물을 한쌈에 먹을 수 있는 문어해물보쌈이 화제다.
26일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 속 코너 '기다려야 제맛'에서는 서울 관악구의 맛집을 찾았다.
이날 맛집의 메뉴는 문어해물보쌈이었다. 문어와 수육의 푸짐함 한 상에 회, 굴, 가리비, 새우, 전복, 멍게, 산낙지 등등 싱싱한 해산물이 올라갔다. 문어하고 수육은 고정이지만, 주위 해산물은 계절마다 바뀌었다. 특히 곰피에 문어, 수육, 김치를 싸 먹는 사합이 맛집의 별미였다.
특별한 메뉴인 만큼 맛집의 월 매출은 7천만 원을 자랑했다. 주인장은 월 매출의 비결로 매일 들어오는 신선한 제철 해산물을 꼽았다.
문어해물보쌈은 문어와 보쌈을 중심으로 여덟 가지가 추가로 올라간다. 여덟 가지의 재료는 계절에 따라서 변동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