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독특한 컨셉과 토끼 탈을 쓴 멤버 ‘대왕’으로 이목을 끈 걸그룹 핑크판타지가 새 디지털 싱글 ‘소꿉장난’으로 돌아왔다.
2018년 10월 데뷔한 핑크판타지는 첫 디지털 싱글 ‘이리 와’ 및 정규 싱글 ’Fantasy’를 통해 귀엽고 섹시한 이미지와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고, 유닛 그룹인 핑크판타지 SHY는 디지털 싱글 ‘12시야’에서 뮤지컬을 보는 듯한 발랄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디지털 싱글 ‘소꿉장난’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했던 기존 곡들과는 달리 동화 '백설 공주'에 나오는 일곱 난쟁이의 백설 공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사랑 고백을 하지 못하는 난쟁이가 자신의 상상 속에서 나누는 백설 공주와의 사랑을 소꿉장난에 비유한 귀엽고 재치 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또한 유닛이 아닌 완전체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발랄한 분위기의 곡인 ‘소꿉장난’은 이전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핑크판타지의 통통 튀는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새 싱글 발표 후 음악 방송, 팬 미팅, 콘서트 등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핑크판타지가 연말 가요계에서 대중들의 관심을 얼마나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마이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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