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아웃도어 브랜드 칸투칸이 출시한 바이오 슈즈 3종이 조기 완판을 앞두고, 2020년 출시 물량에 대한 사전 주문을 진행한다.
‘발 건강’이 신체 전체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 몸 전체의 무게를 지탱하기 때문에 체중 부하를 많이 받게 되는 발은 하루에 약 400t의 하중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발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 전체의 피로도를 높여 활동성이 떨어지게 되며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발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신발의 선택이라고 조언한다. 착용감, 즉 발이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는 것이다.
이번 칸투칸이 출시한 바이오 슈즈 3종은 일반적인 보행 시 발목 뒤틀림을 보호하기 위해 발 관절 위치와 발 골격 움직임에 따른 경사 홈을 내어 신체 균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신발 밑창으로 제작됐다. 발에 가장 먼저 닿는 인솔 또한 푹신한 쿠션 패드를 적용해 발 쏠림 방지는 물론 피로 경감에 도움을 주어 편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아웃솔에도 PU(폴리우레탄) 소재를 적용해 발의 피로를 덜며 발과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해 준다. 발 관절 위치 및 발 골격 움직임에 따른 경사 홈이 적용된 PU 아웃솔은 발 균형 지지용 쿠션 패드 인솔과 더불어 편안함이 더해지도록 돕는다.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제작된 만큼 일반 구두처럼 신고 다녀도 무방하다. 끈, 로퍼, 와이어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와이어 버전은 보다 간편하게 끈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40, 50세대뿐만 아니라 60세까지 모두 신을 수 있는 신발이라는 점이 소비자의 선택으로 이어졌다. 현재 대부분의 재고가 소진돼 지금 구매해도 내년에 받아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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