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4' 미스트롯 5인방이 달라진 생활로 뿌듯함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미스트롯' 출연자들이 출연 이후 달라진 점을 고백했다.
'대세' 송가인은 미스트롯 이후 인기를 얻은 만큼 통 크게 오빠들의 아파트 비용에 도움을 주었다고 고백했다. 또 백화점에서 어머니를 위한 통 큰 선물을 구매하고, 송가인의 고향인 진도에서는 송가인의 집이 관광 코스가 될 정도라고 밝혔다. 하루에 많을 때는 2,000명까지 방문한다고. 덕분에 송가인은 "팬들이 방문 후 진도의 특산물 구매를 많이 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후문도 전했다. 이에 "군수님들이 많이 좋아하신다"고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했다.
정미애는 셋째 유모차를 새걸로 바꿨으며 남편을 위해 쿨하게 낡은 지갑도 명품으로 바꿔줬다고 전했고, 경기도의 새 집으로 이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저 집은 꼭 가고 싶다"고 눈여겨보던 집이었으며 이사하게 되었다며 매우 기뻐했다. 홍자 역시 수입이 20배 정도 증가했으며, 숙행은 9년 만에 통장이 풍족해졌다고 뿌듯해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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