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쌍갑포차' 촬영 중 불거진 갑작스런 성형설

입력 2019-12-27 09:10   수정 2019-12-27 09:11

'쌍갑포차'를 통해 돌아오는 황정음에 대해 성형설이 제기됐다.

황정음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JTBC에서 방영될 새 드라마 '쌍갑포차' 촬영 중 생일파티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황정음은 과거와 사뭇 달라진 비주얼로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일부에서는 "성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별다른 공식입장은 내지 않았다.

'훈남정음' 이후로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황정음은 '쌍갑포차'에서 까칠하며 사연있는 포장마차 이모 월주 역을 맡는다. 그는 갑을마터 고객센터 직원이자 포장마차 아르바이트생 한강배 역의 육성재와 호흡을 맞춘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쌍갑포차'는 저승과 이승, 그리고 그 경계에서 벌어지는 희로애락을 소재로 가슴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방송 예정.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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