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주해은이 개성 넘치는 단짠 매력을 선보였다.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해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극 중 주해은은 촉망받는 고등학교 육상부 에이스 이주희 역을 맡았다.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꿈을 포기하려던 그는 육상부 코치 주서연(오연서 분)의 도움으로 서연의 집 다락방에 함께 살게 되면서 희망찬 미래를 꿈꾸는 인물이다.
이런 가운데, 주해은의 반전 매력이 가득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화제다.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해은은 첫 등장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그만의 색다른 걸크러쉬를 선보였다. 특히 운동을 하거나 서연의 남동생 주서준(김재용 분)과의 티격태격 케미에서 보여주는 남다른 아우라는 같은 여성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촬영장 속 주해은의 모습은 작품에서 보여주던 것과는 180도 달랐다. 그는 바쁜 촬영 중에도 카메라를 보며 브이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촬영 소품을 활용해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촬영장 비타민 면모를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처럼 ‘멋쁨폭발’ 주희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의 온기를 더하는 주해은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그가 가지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매력적인 마스크부터 개성 있는 연기와 분위기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배우 주해은. 촉망받는 육상부 선수로서 열심히 성장하는 모습과 더불어 김재용과의 풋풋한 케미까지 더하고 있는 그가 또 어떤 활약으로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전해줄지 많은 기대가 집중된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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