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열린 군수실 지난 2년여간 200회 운영

입력 2019-12-30 11:39   수정 2019-12-30 11:40

울산시 울주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작한 '열린 군수실'을 30일 200회로 1차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군은 내년 총선 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2018년 8월 31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12시 열린 군수실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수렴한 200회의 민원 가운데 36건(18%)을 해결했고, 21건(10%)은 해결 중이다.

나머지는 부분적으로 해결하거나 불가, 또는 장기검토로 분류했다.

대표적 해결 사례는 상북면 명촌리 경로당 건립과 언양읍 한실마을 노후 교량 교체 등이다.

울주군은 내년 4월 다시 시작하는 열린 군수실의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의 매주 수·금요일 2차례 가운데 수요일은 민원 현장을 답사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열린 군수실에서 만나는 주민의 애로를 모두 해결할 수 없지만 의견을 듣는 것도 군수의 역할"이라며 "내년부터는 현장성과 함께 주민을 만날 때 지역별 군민감사관도 참석시키는 등 적극성을 더해 사람이 희망인 울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