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마산 창원 진해 통합 10년을 맞아 지난 10년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창원의 10년의 새로운 미래상을 올바르게 그려 창원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다.
창원비전 2030 수립에 따라 세부 정책과 사업의 비전 정합성과 실현가능성을 높이고, 창원의 변화와 발전을 꿈꾸는 모든 분들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온라인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30일부터 2020년 1월17일까지 창원비전 2030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6개 전략에 대해 창원시가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이나 정책이 있으면, 시민들은 창원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올리면 된다.
서정국 기획관은 “창원의 새로운 미래상을 담아낼 창원비전 2030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도시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의 신뢰를 형성하는 창원을 만들려고 한다”며 “통합된 지 10년을 맞는 창원이 앞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새로운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의견을 더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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