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길, 세븐 스트릿

입력 2019-12-30 11:44  


[연예팀] 몇 번의 실패 후에도 새로운 시작을 하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하다. 몇 번씩이나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을 뒤로하고 음악을 잡은 두 사람. 일곱 번째 길, 세븐 스트릿(7th Street)이다.

세븐 스트릿은 보컬 찬휘와 기타 서공룡으로 구성된 듀오 밴드로 모든 곡에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싱어송라이터 팀이다. 딥 하우스와 브리티시 팝을 중심으로 그들이 좋아하는 하이브리드 사운드로 서울에서 일어나는 둘의 삶에 어울리는 음악을 담아낸다.

2017년 4월27일 데뷔 싱글 ‘훨훨’ 발표 이후 ‘어제의 별’, ‘니가 필요해’, ‘솔직할 수는 없어요’, ‘다시 만날 수 있을까’ 5개의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멤버 찬휘의 JTBC ‘슈퍼밴드’ 본선 진출 이후 발표한 ‘두번의 이별 뒤에 다시 만난 너 (Feat. 남근형)’, ‘이젠 말할게 (Feat. 이강호)’ 2개의 싱글 앨범까지 약 3년간 7개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왕성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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