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가충전 이벤트 기간이 지나면 3월부터는 6%를 추가충전 해준다.
광명사랑화폐는 시가 발행하고 광명지역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화폐로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광명사랑화폐는 음식점, 편의점, 동네슈퍼, 미용실, 전통시장 등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 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시는 앞서 지난 6월부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광명사랑화폐 오프라인 판매처 4개소(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광명서지점, 광명시청 출장소, 하안동 출장소)를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10개소를 더 추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9년에는 광명사랑화폐를 70억월 발행했는데 2020년에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100억원을 발행한다”며 “두 달간 운영하는 설명절 10% 추가충전 이벤트기간에 많은 시민들이 광명사랑화폐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명사랑화폐 사용 관련 기타 문의는 경기지역화폐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광명=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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