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가인이 ‘시청률 여왕’임을 입증해보였다.
지난 30일 밤 12시 송가인 콘서트 ‘가인이어라’가 MBC에서 특별 편성, 심야 방송임에도 4%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송가인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 본방송과 재방송의 높은 시청률에 힘입어 특별 편성된 것으로, 팬들은 다시 한 번 방송을 통해 콘서트 무대를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앞서 방송된 ‘가인이어라’는 본방송으로 전국 기준 시청률 6.8%-8.5%를, 재방송은 6.6%를 기록했고 지난 30일 방송은 심야임에도 4%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보이며 ‘시청률 보증 수표’라는 송가인의 타이틀을 입증시켰다.
또한 송가인은 오는 1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고, MBC를 통해 오직 방송으로만 만나볼 수 있다고 알려져 방청권을 구하기 위한 팬들의 전쟁도 예고하고 있다.
‘가인이어라’로 본방송과 재방송 모두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인기를 증명한 송가인은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가요대제전’에서 하현우와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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